[VPR] LG전자 미니빔 TV 온라인 광고 인기 입력2013.11.25 09:29 수정2013.11.25 09: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 온라인 광고영상 ‘빔 로켓’ 국내외 인기몰이 ■ 미니빔 TV의 특장점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해석 ■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백명원 상무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LED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리딩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최근 해외시장에 출시한 LED 프로젝터 ‘미니빔 TV(모델명: PG65K)’의 온라인 광고영상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빔 로켓(Beaming Rocket)’ 이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지난 10월 말 유튜브 등록 이후 현재 400 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네덜란드 프로젝션 비디오 아티스트인 주인공 ‘후안(Juan)’의 계획으로 시작된다. 후안은 초소형 ‘LG 미니빔 TV’를 자동차의 전조등에 장착해 시민들에게 기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아이가 바닥에 투사된 깊은 웅덩이 영상에 놀라 가던 길을 멈추고, 홀로 바이올린을 켜던 연주자는 미니빔이 만들어준 관중들의 박수로 웃음을 되찾는다. 특히 자동차가 날개를 펼치고 로켓으로 변신해 질주하는 마지막 장면은 이 동영상의 압권이다. LG전자는 미니빔 TV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제품의 차별화 기능을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전하기 위해 이 동영상을 제작했다. 미니빔 TV가 제공하는 고화질 영상과 극대화된 휴대성이 주인공 후안의 손을 통해 기발한 동영상으로 재탄생 한 것. ‘LG 미니빔 TV’는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와 탈 부착 배터리 탑재로 전원코드 없이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16:9 와이드 HD(1280 ×800) 화면과 10만대 1 명암비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시청영상을 제공한다. 수명이 3만시간 이상인 LED 광원을 탑재해 하루 4시간 사용시 20년간 사용 가능하다. 외부기기와의 높은 호환성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무선으로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외장하드와 연결해 파워포인트나 엑셀 등도 실행할 수 있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백명원 상무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LED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리딩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프린트 프린트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UN기상기구 "5년내 지구온난화 한계점 진입 가능성 높아" 유엔 기상청은 5일(현지시간) 전세계가 향후 5년내 지구평균 기온이 온난화 한계점인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1.5도를 초과하는 극한 기후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발표된 이 보고서에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부터 2028년 사이에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1.5도(화씨 2.7도)를 초과할 가능성이 80%라고 밝혔다. 2015년까지만해도 WMO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도 이상 넘을 가능성을 0에 가까운 것으로 예상해온 것에 비해 확연한 변화이다. 섭씨 1.5도 상승은 2015년에 채택된 기후 변화에 대한 파리 협정의 제한 목표로 치명적인 기상 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계값으로 여겨져 왔다. 현재 수준의 지구 온난화에서도 이미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 극심한 강우 및 가뭄과 잦은 산불, 해양 수온상승과 빙하의 급격한 감소 등 파괴적인 기상 이변이 발생하고 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UN사무총장은 “우리는 지구와 러시안룰렛을 하고 있다”며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온난화를 섭씨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싸움은 모든 것이 지도자들이 향후 18개우러동안 취하는 결정에 달려 있다”며 지금은 '기후 위기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극심한 더위 등 기후 위기는 주로 화석연료를 태우는 것이 주요인이다. WMO는 보고서에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지구 평균 기온이 1850~1900년 기준보다 섭씨 1.1~1.9도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5년 기간동안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1.5도를 초과할 2 美경제학자 대다수 "9월 첫 금리인하, 올해 인하 2회"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미국 경제학자들은 미연준이 올해 9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두 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가 5월 31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참여한 116명의 경제학자중 약 3분의 2인 74명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가 9월에 5.00%~5.25% 범위로 처음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60%에 이르는 68명은 올해 두 번의 인하를 예상했다. 이는 5월초 조사와 동일한 내용으로 당시에도 비슷한 과반수의 경제학자가 이같이 예상했다. 28%에 달하는 33명의 경제학자만이 올해 단 한 번의 금리 인하 혹은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두 번 이상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경제학자는 15명이었다. 경제학자들의 예상과 달리 시장에서는 올해초 두 번의 금리 인하 예상에서 지난주초까지는 올해 단 한 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가 최근 9월과 11월 두 번의 인하로 예측을 바꿔왔다. 연방기금 선물 거래자들의 베팅에 대한 변화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경직된 상태임에도 지난 분기 미국 경제가 이전보다 느린 속도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나고 제조업 및 고용 부문에서 냉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몇 달간 연준 관계자들은 정책 금리를 인하하는 데 서두르지 않겠다는 점을 천명해왔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연준의 최근 분기별 점도표 전망에 따르면 두 번 이하의 금리 인하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조사 당시 11명이 7월 인하를 예상했으나 이달에는 5명으로 줄었으며 6월 11~12일 열리는 FOMC에서 금리 인하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TD 증권의 미국 수석 거시 전략가인 오스카 무노즈는 "연준은 현재 통화 정책이 경 3 금리인하기대와 침체우려 혼합..뉴욕증시 혼조세 출발 이틀 연속 냉각된 고용시장 데이터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됐으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엔비디아가 개장 초반 2.4% 오른 1,192달러로 연일 최고가 행진을 벌이는 가운데 S&P500(SPX)는 전날보다 0.3% 상승했고 나스닥(COMP)은 0.6% 올랐다. 다우존스산업평균(DJIA)은 0.1%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연일 하락하고 있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 날도 전날보다 2bp(1bp=0.01%) 내린 4.312%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는 4.712%로 1bp내렸으나 10년물 국채 금리가 5월말부터 크게 떨어지면서 2년물 국채의 수익률보다 낮은 백워데이션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보유기간이 긴 장기 채권의 수익률이 높다. 백워데이션 현상이 길어질 경우 보통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된다. 개장전 민간급여회사인 ADP가 발표한 5월 신규 일자리는 152,000개로 둔화됐고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175,000개보다 훨씬 낮았다. 이 데이터는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한편 경기 침체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 날 발표될 서비스 및 비제조업 구매 데이터도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6일과 7일에는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와 비농업고용 데이터가 발표된다. CNBC와 인터뷰한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솔리타 마르첼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의 금리 인하, 탄탄한 이익 성장, 인공지능(AI)이 가져온 장기적 성장 추세로 인해 연말까지 S&P 500이 5,5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썼다. UBS는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해 ”주식에 건전한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