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육사 물어 의식불명‥관람객 피해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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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호랑이가 사육사를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경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가 사육사를 물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랑이에게 물린 사육사는 한림대학교 평촌 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나, 의식불명 상태라고 알려졌다.
또한 사고 직후, 호랑이는 과천 대공원직원들의 유도 하에 울타리 안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관람객들 가운데는 부상자는 없다고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의 말에 따르면, 관람객 가운데 한 명이 호랑이가 울타리에서 2미터 정도 나와서 배회하다, 사육사의 목을 물었다는 신고 내용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랑이가 완전히 울타리를 넘어 탈출한 것인지, 아니면 울타리가 이 중으로 돼 있어 이 가운데 하나를 벗어난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건 발생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서울대호랑이(사진=기사 내용과 무관함)
서예지기자 yjse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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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관람객들 가운데는 부상자는 없다고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의 말에 따르면, 관람객 가운데 한 명이 호랑이가 울타리에서 2미터 정도 나와서 배회하다, 사육사의 목을 물었다는 신고 내용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랑이가 완전히 울타리를 넘어 탈출한 것인지, 아니면 울타리가 이 중으로 돼 있어 이 가운데 하나를 벗어난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건 발생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서울대호랑이(사진=기사 내용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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