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업재고가 석달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기업재고가 전달에 비해 0.6% 증가해 7월과 8월에 이어 석달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0.3%보다 높은 것으로, 올들어 최대 증가폭입니다.



국내총생산 GDP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가운데 하나인 기업재고가 증가한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수요 확대에 대비해 기업들이 창고를 채우고 있음을 의미하며, 미국 언론들은 3분기 성장률 전망 2.8%를 상향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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