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부띠끄 향수 브랜드 앤플러스원, 도어즈 아트페어 2013 참가
[뷰티팀] 11월21일 개최되는 도어즈 아트페어 2013(Doors Art Fair 2013)를 통해 프리미엄 부띠끄 향수 브랜드인 앤플러스원(N+1)이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앤플러스원(N+1) 전시는 킬리안, 라티잔, 테리즈 군즈버그의 세 가지 브랜드 향수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예술품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이색적인 테마로 진행되며 프리미엄 향수의 친근한 접근이 국내 부띠끄 시장에 어떤 여파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먼저 럭셔리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킬리안은 독특한 가죽 수공예품과 자사 향수의 만남을 테마로 내세운다. 언뜻 동떨어진 듯 보이는 두 종류의 예술작품들을 한데 모음으로써, 타인과 다른 감성을 향유하는 것이 인류의 근본적인 욕망임을 은밀하게 역설한다.

세계 최초의 니치향수로 이름 높은 라티잔은 천연 조향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신예 미술가인 김예진의 대담한 컨템포러리 아트와 접목시켜 보여 줄 예정이다. 이는 예술 속에 내재된 근원의 미학이 향수의 본류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테리즈군즈버그는 순수함과 강렬함 사이에서 흔들리는 매혹을 소재로, 실생활에서 여성들에게 널리 사용되는 소품들에게 자신만의 은밀한 향취를 더하는 기획을 준비한다.

이번 도어즈 아트페어 2013 참가를 기획한 앤플러스원(N+1)의 고신재, 서지수 공동대표는 “기존 향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적 코드를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앤플러스원의 이번 행사는 특히 ‘얼짱 프로게이머’, ‘여제’ 등으로 불리며 2005년 겜티비 여성부 스타리그 우승을 비롯해 레이디스 MSL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성 게이머들 가운데 최강자로 꼽히며 수려한 외모로 폭 넓은 팬층을 확보했던 전 프로게이머 서지수의 공식적 향수 브랜드 론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색다른 향수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한 앤플러스원(N+1)이 참가하는 이번 도어즈 아트페어 2013은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오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어즈 아트 페어 운영위원회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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