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4500원(1.77%) 뛴 25만8500원을 기록했다. 사흘 연속 오름세다. 기아차(2.13%), 현대모비스(2.35%)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자동차주가 포함된 운수장비업(1.75%)은 전체 업종 중 상승폭이 가장 크다. 외국인 투자자는 운수장비 업종에 239억 매수 우위를 보이며 '사자'를 집중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