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양적완화 축소 영향 의견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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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가 신흥국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보도했습니다.
CNBC는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가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신흥시장의 반응에 대해 월가에서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패트릭 레글랜드 소시에테제네랄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신흥시장이 연준의 저금리 정책으로 큰 혜택을 누렸지만 이제는 끝났다"며 "내년 신흥 금융시장이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팀 시무어 트리오젬 에셋 이코노미스트는 "양적완화로 인해 신흥시장으로 흘러간 달러 액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양적완화 축소가 신흥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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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가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신흥시장의 반응에 대해 월가에서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패트릭 레글랜드 소시에테제네랄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신흥시장이 연준의 저금리 정책으로 큰 혜택을 누렸지만 이제는 끝났다"며 "내년 신흥 금융시장이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팀 시무어 트리오젬 에셋 이코노미스트는 "양적완화로 인해 신흥시장으로 흘러간 달러 액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양적완화 축소가 신흥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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