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는 6개월째 동결되었고, 국내채권선물의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국고채금리는 최근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 15일 은행연합회는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62%로 9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혀, 다시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금리비교서비스를 운영 중인 정보업체에 따르면, 한 시중은행에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보다 코픽스금리연동 변동금리대출비중을 늘리기 위해서 할인금리를 적용하여 최저 연3.08%까지 판매해오다가 11월 말까지 추가로 0.05%p를 더 인하, 거기에 이번 코픽스금리 0.01%p 인하까지 더해져 최저 연3.02%부터 판매한다고 알려왔다.





이는 ‘최저금리은행’으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서울 동작구에 살고 있는 L씨는 3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인터넷으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있다 길래 이를 통해 연3.03%의 ’이자 싼 곳‘ 으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20만 원 내던 이자를 75만 7500원으로 줄이면서, 월45만원, 연간 500만 원가량 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무료서비스업체 ‘뱅크apt(아파트)’ 의 관계자는 “국내경기회복세와 가계부채등의 위험요소가 그대로 존재하고 있어 한국은행 기준금리동결은 예상되었다. 기준금리는 동결되었지만, 최근 국고채금리도 연일 인상되었고, 내년에는 미국의 양적완화축소 움직임등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될 우려가 있어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문의 고객이나, 기존 높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이자싼곳으로 갈아타기하려는 고객들은 코픽스금리가 사상최저치를 기록한 지금이 최적의 시기.” 라고 설명했다.





특히 관계자는 “최근까지 고정금리 여신비율이 높아진 시중은행들이 현재는 은행거래실적이나, 대출이용한도, 신용카드실적 등에 따라서 우대금리를 최대한 적용해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비율을 늘리려고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대출이용기간, 향후 대출상환계획, 중도상환수수료율, 이사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 변동금리대출과 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을 신중하게 선택해야지만 자신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잘 선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주택매매수요증가가 예상되어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에 대한 문의도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높은 이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이자싼 곳으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주택구입자금대출을 꼼꼼히 은행별, 보험사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현 시장상황에서 가장 저렴한 대출을 빨리 받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뱅크apt(아파트)’에서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지금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권이 우세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3년단기, 5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보험사가 조금 더 유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A은행은 코픽스금리연동 6개월, 1년변동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우대금리항목(신용카드사용실적, 은행거래실적, 적금가입,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최저 연3.02%까지 판매되고, B보험사의 3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연3.6%, C보험사의 5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연3.79%로 판매된다고 한다.





한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무료서비스업체 ‘뱅크apt(아파트)’ 에서는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해주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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