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79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3.70%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79억9000만원으로 48.24%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38억6400만원으로 55.76% 줄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35%로, 어려운 시장환경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했다.

이는 베트남 공장으로 인한 원가경쟁력 확보와 생산능력 확대, 고사양 제품의 물량 증가 등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