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ECB가 필요할 경우 모든 경기부양책을 총동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ECB 집행이사가 밝혔습니다.

페테르 프레이트 집행이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ECB의 정책 목표가 위험해지면 목표 달성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이는 시장에 보내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프레이트 집행이사는 이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필요하다면 마이너스 금리와 은행들로부터의 자산 매입 등을 실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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