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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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42·사진)가 다음 달 세 살 연하의 신랑과 결혼한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양정아가 12월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세 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양정아는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유리의 성'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비롯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도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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