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1일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으로 주가가 급락했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최근 4 거래일 동안 9% 하락하며 지난 2012년 7월 이후 최저점이 깨졌다고 밝혔습니다.



조 연구원은 TV 및 중소형 패널 부진 확대와 애플향 이익 개선 폭 둔화를 반영해 동사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2,270억원에서 925억원으로 하향했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악재 반영, P/B 0.8배의 현재 주가를 감안하면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이지만 업황 반등과 애플 서프라이즈 모멘텀 부재가 최소한 연말까지 지속되어 주가 상승 역시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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