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눈물, 난치병 부부 사연에 "방송만 아니면‥" 눈물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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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눈물`
▲신동엽 눈물(사진=TV조선 `하모니` 방송 캡처)
신동엽이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하모니` 녹화에서 MC를 맡은 신동엽이 희귀성 난치병 부부의 노래가 끝나자 눈물을 머금었다.
희귀성 난치병 부부의 남편은 `망막색소변조증`으로 점점 시력을 잃어가고 있고, 아내는 `크론병`과 `베체트병`, 심지어 `강직성 척추염`으로 투병중이라고 밝혔다.
힘든 투병 과정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노래 `그대와 영원히`를 애절하게 불러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심사위원 자리에도 눈물바다로 만들었으며, 특히 방송에서 평소 눈물을 보이지 않기로 유명한 신동엽마저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신동엽은 이날 방송에서 "방송만 아니면..."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동엽이 눈물을 보인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하모니`는 `무대 위 노래로 펼쳐지는 휴먼 다큐멘터리`를 콘셉트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과 파트너로 구성된 4팀이 각자 자신의 희로애락을 노래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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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이날 방송에서 "방송만 아니면..."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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