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스웨이드 스니커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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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베스트셀러 신발 ‘스웨이드’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스웨이드 클래식 멕스68’과 ‘스웨이드 사파이어’를 7일 출시했다. 스웨이드 클래식 멕스 68은 1968년 멕시코올림픽에서 토미 스미스 선수가 스웨이드 소재의 스파이크화를 신고 금메달을 딴 뒤 유명해진 신발로, 농구 스타 월트 클라이드 플레이져 등도 착용한 제품이다. 이번에 만든 신발은 금, 은, 동 메달색을 천연 소가죽 위에 덧대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가격은 11만9000원. 스웨이드 사파이어는 전세계 450족만 한정 판매하는 제품으로, 일본의 장인이 손으로 만들었다. 스웨이드 가죽과 뒷축의 사파이어 로고, 푸마 로고 등을 독특하게 만들었고 같은 색상의 신발 케이스까지 같이 준다. 가격은 35만9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