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가 스마트 광고 성장 및 KT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본격화 기대로 오르고 있다.

6일 오후 1시26분 현재 나스미디어는 전날보다 400원(3.07%) 오른 1만3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를 비롯해 IPTV 디지털사이니지 등 스마트 광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이 부문에서의 나스미디어 매출도 성장할 것"이라며 "KT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본격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듯하다"고 전했다.

내년에는 동계올림픽(2월) 지방선거(6월) 월드컵(6월) 아시아게임(9월) 등 이벤트들이 몰려 있어서 인터넷 디스플레이 광고사업부문의 매출이 예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