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데뷔 8주년 맞아 공항 분장쇼 예고
[양자영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특별 공항이벤트를 준비했다.

11월5일 은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은 슈퍼주니어 데뷔 8주년인거 알죠? 그냥 넘어가면 슈주가 아니죠. 멕시코 출국 공항패션 이벤트가 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여러분이 할 일은 그냥 보고 즐기면 돼요. 그리고 공항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질서 꼭 지켜주시고 착하고 아름다운 엘프(공식 팬클럽)의 모습을 지켜주세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7일 오후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현지 첫 단독 콘서트 ‘슈퍼쇼5’를 위해 6일 출국한다. 이 날이 데뷔 8주년과 맞물리는 만큼 특별 분장쇼를 준비, 팬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라고.

이들은 지난 4월에도 영화 ‘어벤져스’ 주인공인 헐크(신동), 캡틴 아메리카(동해), 토르(강인), 로키(규현) 등 캐릭터로 각각 분장한 채 공항에 나타나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리마, 자카르타, 싱가폴, 도쿄, 방콕, 대만, 상하이 등에서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11월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Mexico City Arena), 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Wembley Arena)에서 처음으로 ‘슈퍼쇼5’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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