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44분 현재 스포츠서울은 전날보다 24원, 5.88% 떨어진 38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스포츠거래소에 대해 소송등의 제기, 신청과 판결, 결정 지연공시 3건 등으로 인해 불성시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5일) 스포츠서울은 법원으로부터 33억원 규모의 용역대금 청구소송 등이 제기됐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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