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은 창의인재를 어떻게 키워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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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이끌어 가는 슈퍼 파워, 유대인
그들의 창조경제를 어떻게 우리 것으로 만들 것인가.
누구나 인재다 / 육동인 지음 / 북스코프 / 192쪽/1만2천원
그들의 창조경제를 어떻게 우리 것으로 만들 것인가.
누구나 인재다 / 육동인 지음 / 북스코프 / 192쪽/1만2천원
창조경제? 창의인재에 투자하겠다는 것
오늘도 우리 젊은이들은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공무원, 의사, 교수 등 이른바 '남이 인정해 주는 직업'을 갖기 위해 청춘을 불사르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비슷비슷한 직업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불행하고 슬픈 일인가.
신간 '누구나 인재다' 저자에 따르면 유대인의 교육은 모두를 1등 인재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 창의성을 잘 끌어내면 누구나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신명나는 일은 망각하고, 한정되어 있는 한 곳을 놓고 경쟁을 하고 있다. 경쟁에서 패배한 이는 열패감에 좌절하고, 승리한 이도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 방황한다.
저자는 창조경제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창조경제가 탄생한 이스라엘과 운용하는 주제인 유대인에 대해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들의 창의성은 '남보다 뛰어남'이 아니라 '남과 다름'으로 규정한다. 이런 교육은 독특한 전통과 맞물린다. 유대인은 13살 성인식 때 부조로 꽤 많은 돈 받고, 이후 스스로 관리해 나간다.
어릴 때부터 경제 감각을 키워나간 전통 덕분에 스무 살에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저커버그, 스물다섯에
구글을 창업한 세르게이 브린 등이 탄생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오늘도 우리 젊은이들은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공무원, 의사, 교수 등 이른바 '남이 인정해 주는 직업'을 갖기 위해 청춘을 불사르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비슷비슷한 직업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불행하고 슬픈 일인가.
신간 '누구나 인재다' 저자에 따르면 유대인의 교육은 모두를 1등 인재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 창의성을 잘 끌어내면 누구나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신명나는 일은 망각하고, 한정되어 있는 한 곳을 놓고 경쟁을 하고 있다. 경쟁에서 패배한 이는 열패감에 좌절하고, 승리한 이도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 방황한다.
저자는 창조경제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창조경제가 탄생한 이스라엘과 운용하는 주제인 유대인에 대해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들의 창의성은 '남보다 뛰어남'이 아니라 '남과 다름'으로 규정한다. 이런 교육은 독특한 전통과 맞물린다. 유대인은 13살 성인식 때 부조로 꽤 많은 돈 받고, 이후 스스로 관리해 나간다.
어릴 때부터 경제 감각을 키워나간 전통 덕분에 스무 살에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저커버그, 스물다섯에
구글을 창업한 세르게이 브린 등이 탄생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