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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가안보국, 교황 도청 의혹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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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가안보국(NSA)은 30일(현지시간) 교황청을 도청했다는 이탈리아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유엔을 감시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감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 의회 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배니 바인스 NSA 대변인은 "NSA가 바티칸을 도청했다는 이탈리아 주간지 파노라마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NSA는 바티칸을 도청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고 성명을 통해 말했다.

    파노라마는 '미국 NSA 교황도 도청'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이 현재 교황으로 즉위한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을 포함해 바티칸을 중심으로 오가는 전화통화를 엿들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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