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위원회가 개성공단 현지 시찰에 나섰습니다.



이번 시찰은 외통위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외통위 소속 여야 의원 21명과 김남식 통일부 차관을 비롯해 47명의 방북단이 개성공단을 방문했습니다.



방북단은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배수장과 변전소 등 기반시설을 둘러본 뒤 돌아올 예정입니다.



안홍준 국회 외통위원장은 "남과 북이 서로 신뢰를 쌓아감으로써 남·북 관계 개선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외교통일윈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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