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동통신 번호이동 올들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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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보조금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 단속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이 과열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주말이 포함된 26~28일 알뜰폰을 제외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사이의 번호이동 건수는 12만8천176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업계 셈법대로 주말 하루를 0.75일로 계산하면 하루 평균 5만1천270건의 번호이동이 발생한 셈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과열 기준으로 삼는 1일 2만4천건의 두배를 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동통신사들이 신작 스마트폰 출시 이후 구모델의 재고를 소진할 필요성이 있었던데다 아이폰5S, 5C가 출시된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이 방통위 가이드라인을 넘어서는 보조금을 지급하며 경쟁을 벌였지만 가입자 증감은 `LG유플러스 순증`, `SK텔레콤·KT 순감`의 기존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6천932명 순증했고 SK텔레콤과 KT 가입자는 각각 6천999명, 2천832명 줄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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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입자는 6천932명 순증했고 SK텔레콤과 KT 가입자는 각각 6천999명, 2천832명 줄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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