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원·달러 환율, 1060원 초반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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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3.50~1064.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0.70원(0.07%) 내린 1061.10원으로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화의 완만한 가치 상승은 원·달러 환율의 지지력을 제공해주고 있다"며 "하지만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초반에서 등락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0.00~106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간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3.50~1064.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0.70원(0.07%) 내린 1061.10원으로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화의 완만한 가치 상승은 원·달러 환율의 지지력을 제공해주고 있다"며 "하지만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초반에서 등락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0.00~106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