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치앙마이 취항 기념 여행 탐방단 '지니에디터' 모집
진에어는 인천-치앙마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치앙마이의 여행지를 둘러보고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여행 탐방단 ‘지니에디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니에디터 4명은 11월20일부터 11월24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탐방을 진행하게 되며 인천-치앙마이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호텔 숙박권, 소정의 활동비 등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 탐방 후에는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를 통해 진에어 탑승 후기, 추천 여행 코스, 여행지 정보 등을 게재해 치앙마이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니에디터는 지정된 탐방 기간 동안 여행이 가능한 자, 실행 가능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여행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메일(marketing@jinair.com)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JinAi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치앙마이 탐방단은 여행 테마의 독창성, 실행 가능성, 흥미성 등을 엄밀히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라며 "지니에디터의 여행 후기는 치앙마이의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컨텐츠가 담긴 온라인 여행 가이드북 같은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30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180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수, 목, 토, 일)로 운항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