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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벗은 신형 제네시스…"선이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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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내달 말 출시…4륜구동·주행성능 강화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대형 프리미엄 세단인 제네시스 신모델을 24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과 경쟁하기 위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4륜구동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품질과 주행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모델은 이르면 11월 말께 출시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을 살렸다. 뒤에서 보면 기존 모델보다 조금 날렵한 느낌을 준다. 차체 길이는 4990㎜로 기존 모델보다 5㎜ 늘어났다. 황정렬 현대차 중대형PM센터장(상무)은 “차체 길이는 조금 늘어났지만,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앞뒤 바퀴 간 거리)가 좀 더 길어져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차체 강성을 높여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강한 차체는 주행성능 향상으로 이어진다. 강도는 세고 무게는 가벼운 초고장력 강판 사용량을 기존보다 3.7배 늘려 전체 비중이 51.1%에 달한다.

    양희원 차체설계실장(이사)은 “경쟁 차종인 BMW 5시리즈보다 38% 많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여기에 자체 개발한 전자식 4륜구동(AWD)시스템인 ‘H트랙(TRAC)’을 처음 적용했다. 평소에는 후륜구동처럼 주행하고, 빙판길 등에선 4륜구동으로 자동 전환한다.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2008년 출시돼 25만여대가 팔린 제네시스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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