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본사 전경



검찰이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하고 나섰다.



22일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가 이석채 KT 회장이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관 수십명을 본사 사옥과 관계사 사무실, 임직원 자책 등 모두 16곳에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KT내부의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지난 2월 참여연대는 KT가 스마트애드몰, OIC랭귀지비주얼, 사이버MBA 사업 등을 무리하게 추진해 수백억원의 손해를 봤다며 이석채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2월에도 KT에 수십억원에 손실을 입히고 지인의 회사를 KT계열사로 인수한 혐의로 이 회장을 고발한 바 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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