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주들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동반 상승중이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날보다 700원(2.91%) 오른 2만475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52주 신고가도 다시 썼다.

이 밖에 OCI는 3.40%, KCC는 1.03%, LG화학은 0.48%, 금호석유는 0.45% 오르는 등 석유화학주 전반적으로 강세다.

코스피 화학업종 지수도 0.68% 오르며 전 업종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과 중국 경기 반등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가 호전되고 있다"며 내년 해외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