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용돈(사진=주원 공식 홈페이지)





배우 주원이 자신의 용돈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경제적으로 많이 좋아졌나"라는 질문에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입 관리는 어머니가 하셔서 달라진 건 별로 없다"고 답했다.





이날 주원은 "아직 용돈을 받는다"며 "지금은 좀 올라서 한달에 100만을 받는데 술도 안 마시고 쓸 시간이 없어서 남는다"고 털어놨다.





앞서 주원은 지난해 자신의 한달 용돈이 7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주원은 "요즘은 촬영하다가 스태프들에게 `오늘은 비싼 거 먹자. 내가 산다`고 하면서 고기를 먹으러 간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내 이름으로 된 신용카드 없다. 아무리 혜택이 있다고 해도 안 만든다"며 소신있는 경제관을 드러냈다.





주원은 최근 KBS2 드라마 `굿 닥터` 종영 후, 11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고스트` 연습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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