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두피 관리는 비듬, 두피염증, 머리냄새등 다양한 문제점을 관리하는 것으로 인식이 확대 되었다.



두피관리는 초기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두피 문제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두피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두피관리가 가능하여 문제가 심화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두피염증: 두피염증은 주로 가려움을 동반한다. 가려움이 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긁는 버릇이 있을 경우 두피와 모근에 상처가 생겨 2차 감염 위험이 있어 탈모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머리냄새: 두피에 피지가 산화되면서 산화피지들이 냄새를 풍기는 경우가 많다. 두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피지가 모공을 막아 머리카락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2차적으로 있어 머리카락 탈락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비듬: 두피에 있는 정상 곰팡이 세균의 과다증식으로 발생한다. 다양한 이유로 정상적으로 떨어져 나갈 각질이 남아있게 되면 이런 비듬균 증식으로 비듬이 늘어나게 된다. 지루성비듬과 건성비듬의 특성에 따른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



두피열증: 두피는 몸의 열을 빠져나가게 하는 통로이다. 옛말에도 “두한족열”이라고 하여 발은 따뜻하게 머리는 차갑게 하는 것을 중시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인스턴트 음식등의 환경적인 영향으로 혈액순환을 통한 머리로의 산소공급이 힘들어 두피의 열이 빠져 나갈 수 없어 머리에 열이 남아있는 증상을 의미한다. 머리속의 열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염증을 발생시켜 2차, 3차 두피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탈모: 탈모 원인은 유전적, 후천적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후천적 요인으로는 자가 면역 질환, 심한 스트레스, 다이어트, 잦은 헤어스타일링, 병이나 약물로 인해 호르몬 이상을 일으킨 경우등 다양하다. 탈모유형은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연령대별 탈모, 두피문제로 발생되는 탈모로 구분 지을 수 있다.



남성탈모는 O자형, M자형, U자형으로 머리빠짐 유형으로 나타나며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와 달리 정수리 부위에서부터 서서히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점차적으로 머리 속이 들어나게 되는 정수리형 탈모가 많으며, 머리 숱이 차츰 적어져 두피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형, 20대 탈모, 또한 출산 후 탈모등이 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 다이어트, 잦은 헤어스타일링으로 인한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문제성 두피와 탈모의 자기 관리법은 올바른 수면시간, 스트레스 줄이기, 인스턴트섭취 줄이기, 두피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 하는 것 등이 있다. 이미 증상이 발생했다면 두피관리센터를 찾는 것이 좋다.



웰킨 두피/탈모센터에서는 홈페이지 (http://www.wellkin.co.kr)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두피/탈모 9단계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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