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까지 택시 승차거부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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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연말까지 택시 승차거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택시 요금을 인상한 후 승차거부가 계속 이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상습 승차거부 지역인 강남대로 양방향과 신촌, 영등포, 홍대입구 등 5곳을 포함한 시내 20곳에 단속 전담 공무원 130명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한 자리에 차량을 오랜 시간 세워 두고 승객을 고르는 택시를 주·정차 단속용 CCTV로 적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식 CCTV 차량과 현장 단속반을 활용해 도심 방향으로 호객하는 경기·인천 택시에 대한 모니터링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빈 차로 서울 시내에 들어와 불법영업을 하는 경기·인천택시를 처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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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울시는 상습 승차거부 지역인 강남대로 양방향과 신촌, 영등포, 홍대입구 등 5곳을 포함한 시내 20곳에 단속 전담 공무원 130명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한 자리에 차량을 오랜 시간 세워 두고 승객을 고르는 택시를 주·정차 단속용 CCTV로 적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식 CCTV 차량과 현장 단속반을 활용해 도심 방향으로 호객하는 경기·인천 택시에 대한 모니터링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빈 차로 서울 시내에 들어와 불법영업을 하는 경기·인천택시를 처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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