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대표 임효섭)의 프리미엄 매실주 ‘매취순’과 ‘보해 복분자주’가 ‘실크로드 메이어스 여수포럼 2013‘(The 8th SilkRoad Mayors Forum - Yeosu 2013)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국내 전통 과실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보해는 32개국 70여개 도시의 시장단과 UN관계자, 주한대사 등이 참석하는 ‘실크로드 메이어스 여수포럼 2013’ 공식 만찬행사인 환영만찬과 포럼만찬에 ‘보해 복분자주’와 프리미엄 매실주 ‘매취순’을 각각 건배주와 만찬주로 제공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실크로드 메이어스 여수포럼 2013’은 전세계 32개국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해 여수의 글로벌 경제, 문화분야의 교류 확대를 논의하는 국제적 규모의 포럼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여수 엑스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만찬주로 선정된 전통주 ‘매취순’은 국내 최대 해남 보해 매실농원의 국산 청매실로 담은 프리미엄 매실주로 2006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 만찬주’, ‘한·아세안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 그리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비엔날레 공식주류’ 등으로 선정돼 국내 대표 전통주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보해 관계자는 “매취순과 보해 복분자주는 국내를 대표하는 전통 과실주로 전세계 VIP들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의 품격에 어울리는 만찬주로 선정되어 뜻 깊다”며 “전세계 정상들에게 국내 전통 과실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