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오는 20일까지 ‘어메이징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주요 도시 항공권을 93만8000원(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세금 및 수수료 모두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다. 특가로 예약 가능한 곳은 파리, 런던, 로마, 취리히, 바르셀로나, 프라하, 이스탄불, 비엔나, 코펜하겐,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럽 20개 도시다.

7일동안 진행되는 '어메이징 얼리버드'의 특가 항공권은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lufthansa.com) 또는 모바일(mobile.lufthansa.com)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며, 인천뿐 아니라 부산에서도 출발이 가능하다.

한국에서의 출발 기간은 내년 3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귀국 기간은 3월7일부터 8월31일까지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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