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케이맥은 전날보다 350원(3.15%)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평판 디스플레이(FPD) 전방업체 투자 급감으로 설립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별도 기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0억원과 9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