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중국 서비스가 임박하면서 엔씨소프트가 오름세다.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500원(1.29%) 오른 1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중국 서비스가 임박했기 때문. 올해 4분기부터 '블레이드 앤 소울'의 중국 로열티가 발생할 것이란 설명이다. 국내 출시 당시와 비슷한 사전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