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3분기 실적 기대에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골프존은 전날보다 600원(3.05%) 오른 2만250원을 기록중이다.

조병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3분기 골프존은 네트워크 사업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유통점 확대와 비전GS 교체 수요 등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22%를 기록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그는 "스크린 골프 유저를 모을 수 있는 지역이 한정적이란 점에서 향후 사이트 증가 속도가 점차 둔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스크린 골프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 리얼GS에서 비전GS로의 교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