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01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대한적십자총재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기업과 시민, 모금 기관 등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과 장애가정 청소년을 1:1로 매칭해 청소년의 자립기반 형성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두드림U+요술통장’이 우수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아 대한적십자총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부모에게 장애가 있거나 본인이 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멘토링 하는 활동으로 올해에는 135명의 임직원 멘토와 회사가 총 2억4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합니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멘토링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두드림U+요술통장 프로그램을 통해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간 멘티들을 후원해 온 135명의 임직원 멘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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