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국어와 한국사 과목은 물론, 수학이나 과학 등의 주요 과목의 기본 실력을 쌓는데 관건이 되는 기초 과목이다. 그런데 한자 자격증 시장이 위축되면서 한자 학습의 중요성마저 퇴색되진 않을지 우려가 된다. 그러나 변함없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자 급수 특강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05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한자 초단기 학습 과정을 신설하여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석봉한자 박한신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본업이 국어 강사인 박한신 대표는 주요 대학에서 일주일에 끝내는 2급·준1급·1급 특강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한자 특강의 신기원을 이룬 스타 강사이기도 하다. 현재 중·고등부 온라인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의 온라인 특강은 대학생이나 직장인, 심지어 군인에게 더 유명한 명강의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3개월만 매진하면 정복할 수 있는 수능 한문 삼매경과 삼 주만 매진하면 정복할 수 있는 수능 한문 초단기 특강까지 오픈하여 지속적으로 수험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역시 많이 수강하고 있다. 이는 공무원 시험에서 한자와 한문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석봉한자 홈페이지 온라인 강의로 ‘초스피드 2급’과 ‘수능 삼매경 下’만 수강해도 공무원 시험에서 한자와 한문 관련한 모든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한자 공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공무원 준비생들은 이제 박한신 대표의 초단기 과정을 통해 공무원 한자 및 한문 영역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 최초로 갑골문과 설문해자를 중심으로 한자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박한신 대표는, “학습에 대한 열정과 근성만 있다면 ‘木’을 몰라도 누구라도 100% 합격할 수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중학생으로서 1급까지 취득한 학생들도 많은데, 그중에서 중1 때 온라인 특강으로 1급을 취득한 최용훈 학생을 인터뷰하였다.





최용훈 학생은 ‘한자 학습 시 좋은 점’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단어를 보았을 때,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일상 어휘나 수능 어휘만 보더라도 많은 부분이 한자어다. 따라서 한자를 많이 알아두면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 쉬워지고 그에 따라 어휘력도 풍부해진다. 어휘력이 풍부한 것은 언제 어디서건 지적·정서적으로 큰 장점이라고 본다. 그리고 진학이나 취업 등에 가산점이나 자격요건으로 작용한다고 하니, 한자를 배워 한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면 여러 면에서 장점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한자를 배울 때의 재미 그 자체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스로 터득한 한자 학습의 노하우’에 대하여 묻자, “솔직히 박한신 선생님이 알려주신 노하우를 학습한 것이 많다. 그 외에 스스로 터득한 노하우를 말하자면, 잘 외워지지 않는 한자는 우스꽝스럽더라도 자신만의 연상 경로를 만들어서 외우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쓰는 글에서 한자어는 직접 적어 보는 연습을 지속해서 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政’과 관련된 진로를 희망한다는 최 군은 진로와 한자의 관련성에 대하여, “한자와 직접적인 영향은 없어 보여도, 한국사 자격증 시험을 대비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고 앞으로 더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고 예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용훈 군은 한자를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우리는 한자 외에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한자 학습이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한자를 배워두면 많은 득이 될 것은 확실하다. 한자 학습은 각자의 목표로 가는 길을 확실히 거들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자와 국사가 학문의 두 축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신속성을 중시하는 정보화 시대이다 보니 경제적이지 않은 한자가 경시될 수도 있다. 하지만 ‘옛것을 익히고 미루어 새것을 안다’는 뜻의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듯이, 한자와 국사를 익히며 그것의 리(理)를 파악하려 한다면, 분명히 미래를 보는 눈이 열릴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한자 학습을 추천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중1 때 한자 자격증 1급을 취득한 최용훈 학생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이다. 중학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지적 수준과 인격적인 성숙함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의 미래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58회 특별 시험 역시 국가 공인 준2급·2급 시험에서 100% 합격이라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낸 박한신 대표의 강의는 1급까지 포함해서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 특강으로는 합격률 10~20%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가히 1000년이 지나도 이룰 수 없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앞으로 한자 학습의 기본 과정까지 신설하고 수험생과 그 가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文史哲(문사철) 특강’까지 무료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방학은 물론, 학기 중에도 부담 없이 취득할 수 있는 박한신 대표의 특강을 통해 국가 공인 한자 자격증 한 두 개 정도는 취득해 볼 만 하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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