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셧다운 우려에 하락…금값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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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4 센트(0.5%) 내려간 배럴당 102.33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달에 4.9% 하락했지만 3분기 전체로는 6% 상승했다.
금값도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2.20 달러(0.9%) 내려간 온스당 1327.0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불안이 확산하자 현금을 확보하려는 매도세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값은 올해 3분기 전체로는 8.4% 상승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4 센트(0.5%) 내려간 배럴당 102.33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달에 4.9% 하락했지만 3분기 전체로는 6% 상승했다.
금값도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2.20 달러(0.9%) 내려간 온스당 1327.0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불안이 확산하자 현금을 확보하려는 매도세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값은 올해 3분기 전체로는 8.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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