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벽산건설의 본입찰이 미뤄졌다는 소식에 급락세입니다.

30일 오전 9시38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거래일보다 9.26% 내린 6,470원을 기록중입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로 예정됐던 벽산건설의 본입찰이 연기됐습니다. 지난달 2일, 13일 이후 세 번째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벽산건설의 총 자산은 3839억원, 부채는 4650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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