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고객들을 위해 내달 25일까지 윈도우 서버가 탑재된 시스코 가상화 서버 한정 판매를 실시하며, 내달 20일까지 윈도우 서버 신규 고객을 위한 설치 및 V2V(Virtualization to Virtualization)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시스코와 공동으로 가상화 서버 한정 판매도 실시한다. 윈도우 서버 2012 하이퍼-V가 탑재된 시스코 서버 ‘C240’ 100대를 900만원에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25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기존 판매가 대비 약 20% 저렴하다.

베스트셀러 모델인 ‘C240’ 가상화 서버는 무제한으로 가상 머신을 올릴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2012 테이터센터 에디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하드웨어 사양은 2.4GHz 4 코어 2EA에 64GB 메모리, 300GB HDD 2EA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타사의 솔루션에서 윈도우 서버 2012와 시스템 센터 2012로 마이그레이션 한 고객 중 5개사 고객을 선정하여 약 600만원 상당의 비용이 소요되는 제품의 설치부터 V2V까지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추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물리적 서버 5대 이상 구입하고, 이에 대한 윈도우 서버 2012 데이터센터와 시스템 센터 2012 데이터센터 라이선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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