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간 다운 제품을 연구∙개발해온 태평양물산의 구스다운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이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프리미엄 구스다운 침구를 60%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잠실점, 강남점 등 전국 15개 지점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구스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2일부터 제품 소진시까지 계속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고밀도 면 100%에 구스다운 60%, 스몰페더40%가 충전된 ‘힐리우스 차렵이불’로 레드(Red)와 블루(Blue)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판매 가격은 정가 39만8000원에서 60%이상 할인된 금액인 15만9000원이다.


힐리우스 차렵이불의 스몰페더는 거위 가슴털 주변에서 채취되는 작은 깃털로 일반페더와 달리 부드럽고 매우 가벼운 것이 특징. 이 때문에 덮었을 때 거위털이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보드라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다운을 감싸고 있는 원단은 높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원단 사이의 공간을 좁히는 다운프루프로 되어 있어 면과 면 틈새로 다운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입체형 봉제 방식으로 거위털 사이의 공기층을 더욱 확보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거위털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해 물세탁 후에도 처음과 같은 상태로 사용 가능하다.

소프라움 관리팀 이윤원 팀장은 “거위털 이불은 인체의 굴곡에 맞게 형태가 변하기 때문에 수면 중 움직임에도 포근하고 부드럽게 몸을 감싸줘 사계절 내내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가장 좋은 침구 소재”라며 “거위털 이불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강남점, 영등포점, 분당점, 일산점, 청량리점, 부산본점, 울산점, 대구점 9개의 소프라움 매장 뿐만 아니라 소프라움이 입점되지 않은 소공동 본점, 노원점, 광주점, 광복점, 창원점, 전주점 6개의 매장에서도 실시해 전국의 총 15개의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소프라움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스다운 침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프라움 공식 홈폐이지(www.sofrau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