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임시 예산안 본회의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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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의료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이른바 오바마 케어 예산을 포함한 임시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 가운데 하나인 데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의사 진행 방해의 일환으로 21시간 가량 마라톤 연설을 한 뒤 이어진 상원 절차 표결에서 만장일치로 내년도 임시 예산안이 통과됐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 폐쇄를 막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임시 예산을 마련하고 오바마 케어 예산을 복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날 절차 표결 통과로 임시 예산안에 대한 상원 본회의에서의 최종 표결은 이번주 내 치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편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존 베이너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연방정부 부채가 오는 10월 17일이면 한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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