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7일(금) 대구에서 ‘월배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합니다.



이번 단지는 지하2층 지상29층 19개동, 총 2,134가구로, 전용면적 59A㎡ 282가구와 74A㎡ 356가구, 84A㎡ 503가구, 101A㎡ 164가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단지 설계에는 패브릭(FABRIC, pleating&motion)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해 기존 1차와 디자인 연계성을 유지하고 세계적인 건축그룹 UN studio의 아파트 외관 특화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청약 일정은 10월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4일 3순위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는 11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1차 1,296가구와 함께 ,3430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향후 프리미엄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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