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올해 목표 수주액 초과 달성 기대감에 반등했다.

26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500원(1.52%) 오른 3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수주액이 연간 목표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연말까지 시추선, 해양생산설비 등 추가 수주에서 목표치의 15%를 초과하는 총 150억 달러 이상 수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