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청각장애 모델 서영채, 수화하는 모습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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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모델 서영채가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nStyle(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4(도수코4)`(연출 김혜영 PD) 예선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서영채는 `도수코4` 1화 당시 게릴라로 진행된 광화문 런웨이 미션을 가뿐히 통과하며 20인 안에 들었다. 2화 미션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원과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하지 못했지만, 눈치로 기지를 발휘해 생존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5화에서는 킬힐을 신고 수영장 위 부표에서 워킹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청각장애를 가져 부족한 균형감각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고, 본 미션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포토그래퍼 조선희의 주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며 사진 촬영에서 부진했다.
결국 청각장애로 커뮤니케이션에서 문제를 드러낸 서영채는 5화를 끝으로 최종 탈락했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show@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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