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출연했던 영화 `늑대소년`을 패러디한 `치석소녀` 동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오랄케어 브랜드 메디안에서는 송중기와 김슬기가 출연한 홍보영상 `치석 소녀`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송중기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것으로 공개 2주만에 총 170만건에 달하는 온라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 동영상은 송중기와 박보영이 주연한 영화 `늑대소년`을 패러디한 미니드라마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치석이 쌓인 김슬기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자, 이를 본 송중기가 치석소녀의 이를 닦아주는 등 김슬기를 도와 하얀 이를 갖게 된다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사람들로부터 김슬기를 지키기 위해 함께 숲속을 도망가는 송중기 모습과 `치석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문구가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김슬기의 이를 닦아주며 "치석으로부터 지켜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송중기의 목소리가 사뭇 진지한 반면 보는 사람들에게 큰 흥미를 자아낸다.
치석소녀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완전 빵 터진다", "늑대소년 패러디 제대로 했네 ", "치석소녀 김슬기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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