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빚이 500조원에 가까워지면서 올해 국가채무 이자비용만 2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국가채무에 따른 이자로 20조3천억원을 지출할 예정입니다.



통계청 추산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국민 1인당 나라빚에 따른 이자로만 40만4천원을 부담하는 셈입니다.



이자비용이 중앙정부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6년 이후 6% 안팎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7.7%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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