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스틸 등 미국 철강사들이 포스코 등 한국산 방향성 전기강판 제조사를 반덤핑 혐의로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22일 제소했다.

‘방향성 전기강판’은 철강에 규소를 넣은 것으로 전기적 신호를 한 방향으로 전할 수 있도록 만든 철판이다. 작년 방향성 전기강판의 대미 수출량은 4445t으로 많지 않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