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들어설 부지는 안성의 지리적 중심지다. 단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통과해 안성중심권역과 평택중심권역까지 10여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국지도 23호선, 70호선, 천안~분당선, 동서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수도권이나 전국 각지로 이동도 편하다. 서울 강남과 강동권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광역버스와 시외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남쪽으로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있어 대학생 및 교직원의 풍부한 임대 수요가 예상된다.
개발 호재도 적지 않다. KCC는 내년 2월 안성에 첨단소재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신세계그룹은 안성 쌍용자동차 부지에 2500억원을 투자해 대형복합 쇼핑몰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성시가 추진 중인 평택~안성 간 도시철도 역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지역에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의 걸맞게 다양하고 고급스럽게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룸 등이 들어서며 약 660㎡ 규모의 단지 내 유치원도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단지인 데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6의 4(공도우림아파트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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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