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멤버 공민지의 엄마가 성대모사로 예능감을 뽐냈다.



1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 공민지 모녀는 공민지의 오디션 상황을 재연했다.

공민지 엄마는 "민지랑 함께 오디션에 가 옆에서 다 지켜봤다"며 운을 뗐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목소리로 "민지야. 춤은 됐고 노래나 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민지 엄마는 목소리뿐 아니라 양현석 특유의 표정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공민지 엄마는 "어떤 마음으로 오디션을 지켜봤느냐"는 물음에 "내가 더 떨렸다. 양현석 사장님 앞이라 더 떨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민지 엄마 정말 귀엽다" "공민지 엄마 똑같은 엄마구나" "공민지 엄마 웃기다" "공민지 엄마 재미있다" "공민지 엄마 궁금하다" "공민지 엄마 방송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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