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메트라이프·한경K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전날 3언더파로 3위 그룹을 형성했던 전인지(19, 하이트진로)가 3개홀 연속버디를 몰아치며 6언더파를 기록(12시 현재), 김효주(18·롯데)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유정우 기자/ 사진.한경DB
'제35회 메트라이프·한경K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전날 3언더파로 3위 그룹을 형성했던 전인지(19, 하이트진로)가 3개홀 연속버디를 몰아치며 6언더파를 기록(12시 현재), 김효주(18·롯데)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유정우 기자/ 사진.한경DB

14일 폭우로 중단됐다 재개된 '제35회 메트라이프·한경K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전날 3언더파로 3위 그룹을 형성했던 전인지(19, 하이트진로)가 3개홀 연속버디를 몰아치며 6언더파를 기록(12시 현재), 김효주(18·롯데)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전홀 샷건 방식으로 4번 홀에서 출발한 전인지는 4,5번 홀 파세이브 이후 6,7,8번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챔피언조로 1번 홀에서 티샷한 김효주는 4번홀까지 버디없이 전날 스코어(-6)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경기를 김효주와 함께 공동 선두로 마쳤던 김세영(20·미래에셋)은 3번홀(파4)에서 1타를 잃으며 (12시 현재)이븐을 기록중인 함영애(26, 볼빅)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그밖에 12시 현재, 최유림(23·고려신용정보), 권지람(19·롯데마트), 김해림(24·넵스), 박주영, 안송이(23·KB금융그룹) 등이 4언더파로 3위 그룹을 달리고 있다.

안산=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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