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대표: 파루크 아리그/ www.henkel.co.kr)이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지역아동센터에 저소득층 아동 멘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IT(Make an Impact on Tomorrow)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11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MIT(Make an Impact on Tomorrow) 프로젝트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헨켈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활동과 재정적 기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헨켈은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1만여 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총 약 2천만 유로(한화 약 300억원) 이상의 재정적 기부를 실천했습니다.



헨켈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중 지원이 가장 취약한 두 곳(금천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렘넌트 지역아동센터)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과후 학습 지도와 멘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금 2만 5천유로(한화 약 4천만원)를 전달했습니다.

멘토 프로그램은 헨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향후 1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환경시설 개선 작업, 가족 한마당 체육 활동,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헨켈의 글로벌 인사 담당 부회장 캐스린 멘게스(Kathrin Menges)가 방한해 금천구청 복지문화국 유광봉 국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멘게스 부회장은 "이번 MIT 프로젝트 기금 전달을 통해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건전한 멘토링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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